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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Do it! 공부단 스터디 1일차] 된다! 네이버 블로그 & 포스트
01. 블로그,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다! & 02. 붐비는 블로그를 만드는 기획의 힘
01. 블로그,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다!
01-1. 네이버 블로그는 선택이 아닌 필수!
지금 올리는 글은 사람들이 '찾는 정보'인가?
- 온라인의 장점 - '누구나', '무료로' 정보를 올릴 수 있다.
- 좋은 정보란, 사람들이 '찾는(검색하는) 정보'를 의미한다.
- 좋은 정보를 만들어 내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'사람들이 내가 올리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는가?'이다.
방문객을 고객으로 만드는 블로그의 힘!
- 블로그를 통해 개인 브랜드를 만들자!
- 블로그는 페이스북이나 카카오스토리 같은 소셜미디어를 이미 운영하고 있더라도 반드시 운영해야 할 강력한 마케팅 도구이다.
지금 운영하고 있는 여러 티스토리 블로그들이나, 개점 휴업 상태인 네이버 블로그들을 돌아보면 내 블로그는 좋은 정보릉 제공하고 있지도, 쉽게 찾을 수 있지도 않은 것 같다. 앞으로 스터디를 계속 해 나가면서 티스토리 블로그도 네이버 블로그도 다시 재정비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.
01-2. 페이스북보다 블로그를 먼저 시작해야 하는 이유
- 생산성 : 글, 사진, 동영상을 사용해 누구나 정보를 생산할 수 있다.
- 보관성 : 정보를 차곡차곡 쌓는 방식으로 운영된다.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.
- 발견성 : 검색 서비스에 집중적으로 노출된다.
- 확장성 : 다른 SNS에 쉽게 공유할 수 있다.
01-3. 초보 딱지를 떼는 11가지 핵심 키워드
- 포스트와 포스팅 : 네이버에서 블로그에 쓰는 포스트는 '글'로, 포스트에 쓰는 글은 '포스트'로 지칭한다.
- 네이버 블로그와 네이버 포스트 : 블로그는 인맥 기반, 포스트는 관심 주제를 기반으로 연결되는 SNS.
- 이달의 블로그, 공식블로그, 파워블로그 : 이달의 블로그는 매달 새로 시작한 블로그 중 주목할 만한 블로그를 소개해준다. 공식 블로그는 단체가 직접 운영하는 블로그를 인증해주는 제도이다. 파워블로그는 활동이 뛰어난 블로그드들을 네이버에서 선정하는 제도였고, 2014년에 사라졌다.
- 이웃과 서로이웃 : 블로그의 소식을 받아 보는 사람들.
- 위젯과 배너 : 위젯은 블로그 운영을 돕는 특별한 기능을 담당한다.
- 블로그 지수 : 블로그 검색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건을 수치로 나타낸 것.
- RSS : Rich Site Summary. 온라인 뉴스나 블로그 웹사이트에서 주로 사용하는 정보 표현 방식.
- CCL :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. 저작물 배포를 허용하는 저작권 라이선스.
- 검색 엔진 최적화 : 키워드를 검색했을 때 상위에 노출되는 글을 '검색에 최적화된 글'이라고 표현한다.
- C-RANK : 검색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정보를 주는 블로그가 검색 상위에 노출될 수 있도록 블로그의 신롸도를 평가한다. 주제별 관심사의 집중도(Context), 정보의 품질(Contents), 연쇄 반응과 소비, 생산(Chain)을 파악해 인기도(Creator)를 계산한다.
- D.I.A. : 심층분석(Deep Intent Analysis). 문서 자체의 경험과 정보성을 분석해 검색 순서에 반영.
정말 고려해야 할 요소들이 많이 있다는 걸 느낀다. 글 하나를 작성하는 데에도 전략이 필요한 것이구만!!
02. 붐비는 블로그를 만드는 기획의 힘
02-1. 기획이 탄탄한 블로그는 절대 죽지 않는다
기획이 탄탄한 블로그의 특징
- 블로그의 핵심 주제가 선명하게 보인다.
- 블로그를 찾는 연령대를 쉽게 유추할 수 있다.
- 블로그 제목이 주제와 잘 연결되어 기억하기 쉽다.
- 카테고리가 깔끔하고 제목만 봐도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다.
- 배경 디자인이 주제와 잘 맞으면서도 독특하다.
꼼꼼하게 따라하는 블로그 기획 6단계
- 목적 정하기 : 왜 블로그를 운영하는가? 최종적으로 도달해야 할 지향점은?
- 목표 세우기 : 목적을 이루기 위해 달성해야 할 결과는 무엇인가? 구체적이며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목표를 세울 것.
- 대상 정하기 : 내 블로그를 누가 봐 주길 원하는가? 핵심 방문자를 파악해야 블로그이 톤앤 매너와 성격이 정해진다.
- 주제 정하기 : 전문성을 담아 꾸준히 글을 쓸 수 있는 주제인가? 취미? 특기? 나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찾아라.
- 제목 짓기 : 무엇을 하는 블로그인지 한눈에 알 수 있는 제목인가? 블로그 제목은 온라인에서 사람들이 나를 찾는 이름이다.
- 카테고리 정하기 : 게시글들을 체계적이고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카테고리인가?
이렇게 탄탄한 기획을 바탕으로 블로그를 운영했어야 했는데, 그동안은 그냥 떠오르는대로 글을 쓰고 운영을 했던 것 같다. 그러다보니 흔히 말하는 잡블로그(주제가 통일되지 않고 중구 난방인...)가 되었던 것 같다. 게다가 주제가 명확하지 않다보니 꾸준히 운영을 하지 못했던 것 같다. 기획이 시작이다!!
02-2. 기획 ⓵ 내 블로그, 어디로 가야 할까?
목적 - 어떤 성과를 얻고 싶나요?
- 블로그를 운영하는 목적은 무엇인가?
- 이 블로그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가?
목표 - 달성해야 하는 구체적인 수치는?
- 목표는 측정할 수 있게 구체적인 수치로 나타낼 것.
- 초기에는 블로그를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목표를 정하기. 6개월 이상 꾸준히 운영한다고 가정했을 때, 방문자 수 목표는 하루 500~1,000명 정도는 되도록 정하기.
- 운영 목표는 운영 기간에 따라 바뀌어야 한다.
- 장기 목표와 단기 목표로 구별하여 관리할 것.
대상 - 누가 보기를 원하나요?
- 내 블로그의 목표 고객(target)을 누구로 잡느냐에 따라 블로그의 주제와 성격이 달라진다.
02-3. 기획 ⓶ 내 블로그, 무엇으로 채울까?
주제 - 전문성과 개성을 담으세요
- 네이버 블로그 섹션(https://section.blog.naver.com/)에서 분야별 카테고리가 어떻게 나누어져 있는지 참고
- 개성이 넘치는 주제를 찾을 것. 구체적이며 세부 주제로 확장될 수 있는 것으로 정하기
- 다른 블로그에서 다루지 않는 개성 있는 주제
블로그명 - 무엇을 하는 블로그인지 한눈에 알 수 있게 정하세요
- 쉽게 기억되고, 관련 분야에서 검색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키워드가 들어가게 짓기
- 닉네임 + 블로그 주제 / 회사명 + 브랜드명 / 지역 + 가게 + 블로그 주제
카테고리 - 블로그 성격과 어울리게 정하세요.
- 핵심 키워드를 활용하여 짓기
- 짧고 명확한 단어를 사용한다
- 너무 많은 카테고리를 피하라
- 카테고리명은 8자 이내로 정한다
- 핵심 주제가 위쪽으로 오도록 배치한다
지금까지 운영했던 (그리고 실패했던) 블로그들에 대한 반성이 많이 되었다. 재정비하는 동안 많은 곳을 뜯어고쳐야 할 것 같다. 거의 새로 지어야 할 듯!!
지금 개설되어 있는 두 개의 네이버 블로그 점검해보기
(1) 새봄 아빠 이야기
- 주소 : https://blog.naver.com/cool7up
- 목적 : 개인 일상 공유, 그림 실력이 늘면 출판? 이라는 어마어마한 생각도 해본 적 있다..
- 목표 : '방문객이 늘었으면 좋겠다' 정도까지만 생각했었다. 전혀 구체적이지 않다.
- 대상 : 딱히 생각해본 적 없음. 아빠 육아에 관심있는 누군가?
- 주제 : 개인 일상 / 그림 일기 / 아빠 육아, 주제가 딱히 명확해 보이지 않는다.
- 블로그명 : 새봄 아빠 이야기, 블로그명으로 이 블로그가 뭘 하려는지 알기 쉽지 않아 보인다....
- 카테고리 : 대부분 비공개로 전환되어 있다. 의욕적으로 시작해보려다가 운영을 안하고 있다. 마지막 글이 2018년 4월이다. 무려 2년전...
(2) 소명 달빛
- 주소 : https://blog.naver.com/vccsmath
- 목적 : 수업 자료, 수업에 도움이 될만한 자료들을 공유하는 것, 근무중인 대안학교 소개
- 목표 : 이 블로그 역시 '방문객이 늘었으면 좋겠다' 정도까지만 생각했었다. 전혀 구체적이지 않다.
- 대상 : 수학을 좋아하는 학생 / 수학을 가르치는 교사 정도?
- 주제 : 수학 수업과 관련된 자료들이 주제였는데.... 주제가 통일되어 있지는 않아 보인다.
- 블로그명 : 소명 달빛, 블로그명으로 이 블로그가 뭘 하려는지 알기 쉽지 않아 보인다....
- 카테고리 : 학교 일상 / 수업 자료 / 기출문제 모음 / 개인 여행기(?), 카테고리만 만들어 놓고 빈 곳이 많다. 마지막 업데이트가 2015년 2월이고, 게다가 수학 수업과는 아무 상관없는 글이다.
문제가 많은 걸 발견했으니 이제 재정비의 길로 들어가보자!!! 내 네이버 블로그에도 봄은 올 것인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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